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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립여성합창단,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금상… 그랑프리 무대 진출

전체 70개 참가팀 중 그랑프리 경연 진출팀(상위 9개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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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3.09 09:13:09

관악구립여성합창단 수상사진. 사진=관악문화재단
 관악구립여성합창단 수상사진(왼쪽에서 두번째, 정은주 지휘자). 사진=관악문화재단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인천 송도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Korea International Choir Competition, KICC)’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그랑프리 경연 무대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KICC)는 국제 규모의 합창 경연으로, 매년 다양한 국가의 합창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미국, 러시아, 중국, 코스타리카 등 해외 12개국을 포함한 총 74개 합창단이 참가했으며 민속 음악, 혼성 합창, 어린이 합창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관악구립여성합창단 단체사진. 사진=관악문화재단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은 그레고리안 전통의 찬가를 바탕으로 한 ‘Confitemini Domino(주께 감사하라)’와 영원의 빛과 평안을 노래하는 ‘Lux Aeterna(영원한 빛)’를 선보였다. 섬세한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그랑프리 경연에 진출했다.

그랑프리 경연 무대에서는 한국 작곡가 정남규의 합창곡 ‘등대’를 연주했다. 또한 해외 합창단들과 함께한 무대에서도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치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는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이 국제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그랑프리 경연에 진출한 것은 단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예술적 역량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무대를 통해 관악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6년 창단된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은 관악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정기연주회와 지역 문화행사, 국내외 합창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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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소홍삼  관악구립여성합창단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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