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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의료‧요양 돌봄통합 위한 의료기관 39개소 업무협약

퇴원환자 돌봄 공백 최소화 위한 연계 지원 추진... 연계병원 5곳·방문의료기관 34곳 참여...지역 의료‧돌봄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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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3.09 09:31:25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중랑구청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의료·요양 돌봄통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퇴원환자 연계사업과 방문의료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퇴원환자 연계병원인 서울의료원, 북부병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로하스동서울요양병원 5개소가 참석했다. 방문의료 참여 의료기관 34개소를 대표해 미래신경과의원, 서울신내의원, 어깨동무한의원, 친절한홍한의원 등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의료·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돌봄통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퇴원환자 연계사업은 수술이나 중증질환 치료 후 퇴원하는 환자 가운데 의료 및 돌봄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이 의뢰하면 지자체가 일상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재가 복귀가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심한 장애인이다. 가사지원과 병원 동행, 건강관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의료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돌봄통합 대상자를 위해 의료진이 가정을 방문해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3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진료·간호 등 방문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 돌봄 자원과 연계해 통합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방문진료비 일부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퇴원 이후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해 다시 입원하는 사례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 돌봄통합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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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류경기  의료·요양 돌봄통합 지원사업  서울의료원  북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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