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협력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 가능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
GS건설은 핵심 협력사 30곳을 정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금융지원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코어 파트너십(Core Partnership) 프로그램이 포함된 ‘2026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코어 파트너십은 선정된 30개 우수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핵심 협력사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3월과 5월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코어 파트너’로 선정된 협력사는 계약이행보증 감면, 금융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올해부터는 각 협력사의 안전·품질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섹션도 마련된다.
하반기에는 GS건설의 대표적인 상생협력 행사인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Gran Partners Fiesta)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코어 파트너사를 포함한 8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 GS건설 대표·임원과 함께 GS건설의 경영현황과 조달 정책 등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간다.
GS건설은 협력사의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과 안전담당자 배치 비용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협력사 현장소장·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혁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S건설 관계자는 “핵심 협력사에 지원을 강화하는 이번 코어 파트너십 시행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가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