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3.10 09:29:23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서약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지난 5일 서약서에 서명하며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시민 실천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해 시민 1인당 연간 종량제봉투(10ℓ) 사용량을 1개씩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챌린지 참여자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비닐·플라스틱 분리배출 △종이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 △외출 시 장바구니·텀블러 사용 등 생활 속 다섯 가지 실천 사항을 약속하게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에코마일리지 500점(500원 상당)이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서울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아파트 관리비·가스비·세금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4월 30일까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서약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서약서에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