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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포키 극세’ 첫 과일 맛 제품 선보여

전남 나주사 멜론 담은 제품 출시…올리브영 입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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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6.03.10 09:43:55

해태제과가 스틱과자 ‘포키 극세’의 첫 번째 과일 맛 ‘멜론’을 출시한다.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스틱과자 ‘포키 극세’의 첫 번째 과일 맛 ‘멜론’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지널은 과일, 견과류, 치즈 등 다양한 맛을 선보였지만, 극세 스틱에 초콜릿이 아닌 과일을 담은 것은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극세는 오리지널보다 굵기가 40% 정도 얇은 만큼 부러지기도 쉬워 점성이 강한 초콜릿을 바꾸기 어려웠던 것. 해태는 기술 현지화를 통해 극세 제품의 과일 맛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해태제과는 멜론을 시작으로 기존 초콜릿 중심이었던 포키 극세의 라인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 과일 극세 스틱은 전남 나주산 멜론을 활용했다. 인공색소 대신 말차를 활용해 멜론 본연의 색을 살리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3mm 두께의 극세 스틱에 멜론 크림을 입혀 완성했다. 얇은 스틱 특성상 오리지널 보다 겉면의 크림 코팅 비중이 30% 이상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유바리 멜론 포키’와 맥을 같이한다. 유명 멜론 산지의 고급 원료에 집중하고, 크림과 스틱의 최적 밸런스를 구현하는 개발 기술을 공유했다. 여기에 해태의 기술력으로 극세에 국산 나주 멜론을 담아 로컬 프리미엄 가치도 더하고자 했다.

특히, 포키 제품 최초로 올리브영에 입점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매장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멜론 극세는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국내산 나주 멜론의 풍미를 잘 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깐깐한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제품”이라며 “극세 스틱 특유의 바삭함과 진하고 상큼한 멜론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틱 스낵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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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신정훈  포키 극세  일본  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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