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진행 중인 「근대 대구 電氣 이야기 –대구전기부터 대흥전기까지-」 테마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체험학습 「대구에 전기가 들어온 날은 언제였을까? -개운죽 전구 화분 만들기-」를 오는 3월 21일(토)과 22일(일) 2회 운영한다.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대구근대역사관은 해마다 독립운동사를 비롯하여 근대 문물과 도시 변화 등을 다루는 크고 작은 기획전시를 수시로 개최하여, 대구지역사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층 ‘대구 근대여행 길잡이방’에서는 근대 대구의 전시 도입과 도시 변화를 소개하는 테마전시 <근대 대구 電氣 이야기 –대구전기부터 대흥전기까지->(‘25.11.25.~’26.3.29.)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 7천여 명이 관람하였다.
이번 대구근대역사관 어린이 체험학습은 테마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1913년 1월 대구에 전기가 보급되었던 당시 모습과 이후 대구 사회의 변화에 대해 전시를 관람하며 이해하고, 개운죽 전구 화분을 만들며 빛과 전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진행은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가 담당한다.
체험은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3월 21일(토)와 22일(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매회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30명씩 모집하여 운영한다(가족당 최대 3명).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 신청 방식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 있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에 언제 전기가 들어왔고 이후 대구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학습으로 구성하였는데,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므로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이 2025년 국립대구박물관 지원사업으로 기획한 <대구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근대 대구 섬유 읽기-> 특별기획전은 3월 8일(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전시 기간 동안 각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대구 근대 섬유 역사를 공유하였으며, 모두 29,972명이 전시를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0쪽 분량의 전시도록을 제작하여, 대구 주요 도서관·박물관과 전국 주요 기관에 배포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