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11일 이사회에서 자사주 소각과 현금배당, 준비금 감액을 결정하고 주주환원을 골자로 한 ‘밸류업 3대 패키지’를 중장기 정책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25%(185만주) 소각과 주당 85원 현금배당이 결의됐다.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수익성 중심 사업 재편 방안도 논의됐다.
오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자본준비금 1000억원의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상정한다. 이를 통해 배당가능이익을 확대하고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마련을 위한 초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2대 1 액면병합을 추진한다. 주식 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기업 가치에 부합하는 적정 주가 수준을 형성하고 주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와 자사주 소각, 안정적 배당 재원 확보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