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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포스코이앤씨,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개발’ MOU 맺어

특화 바닥구조와 사물인터넷 기술 연계한 통합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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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3.12 09:36:30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왼쪽)와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이 11일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건설 본사에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그룹 경영부문대표,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행 등 관련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입주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반건설의 시공·품질 관리 노하우와 포스코이앤씨의 고성능 바닥구조 기술을 결합해 입주 이후의 생활 단계까지 고려한 층간소음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특화 바닥구조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층간소음 알림 기술을 연계한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공동 대응을 위한 기술협의체 운영 △특화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의 성능 고도화 및 현장 적용 확대 △방진모듈판 기반 IoT 연계 ‘층간알리미’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한다.

호반건설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구조 개선과 공법 고도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련 성능인정서를 확보하는 등 자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 같은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에서도 통합 솔루션 개발의 실증 운영과 현장 적용을 주도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국토교통부 인증을 통해 중량충격음 1~4급 전 등급 성능을 확보한 특화 바닥구조 기술을 바탕으로 성능 고도화와 적용 확산에 협력하며, 현장 실증 데이터 분석과 검증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설계부터 시공, 성능 검증까지 이어지는 품질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센서 기반 모니터링과 입주민 안내 기능을 결합한 층간소음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갑 경영부문대표는 “층간소음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품질 요소로, 기술 고도화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이 동시에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층간소음을 사전 관리하는 환경을 마련해 입주민이 좀 더 안심하고 생활하는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문 R&D센터장은 “설계부터 시공, 검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일관된 품질 관리로 층간소음의 기술적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시너지를 통해 입주민이 체감하는 주거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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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포스코이앤씨  층간소음  바닥구조  사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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