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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WWF ‘PACT’ 가입…국내 은행 최초 플라스틱 감축 동참

녹색·전환금융 확대 및 고객 참여형 활동 추진…순환경제 전환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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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3.18 15:29:48

신한은행, WWF ‘PACT’ 가입…국내 은행 최초 플라스틱 감축 동참.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월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을 맞아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감축 글로벌 이니셔티브 ‘PACT(Plastic ACTion)’에 국내 은행 최초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PACT는 WWF가 2019년 출범한 민간 자율 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WWF와 협력을 확대하고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 본업을 기반으로 관련 기업 지원과 녹색·전환금융 확대를 통해 순환경제 전환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감축 활동도 추진한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환경 캠페인과 함께 ‘신한 그린인덱스(Green Index)’를 활용한 탄소배출 관리, 사내 카페 다회용 컵 사용 확대 등 일상 속 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한 고객 참여형 감축 활동도 확대한다. 배달 주문 과정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해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한 환경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플라스틱 감축 관련 금융 지원과 내부 실천 성과를 WWF와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PACT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협력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플라스틱 감축과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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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은행  플라스틱  W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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