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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 민생 안건 11건 처리

조례안 등 11건 중 9건 원안 가결… 결산검사위원 7명 선임 완료... 안미자·차해영·한선미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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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3.18 15:59:07

본회의 전경. 사진=마포구의회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가 17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 간의 제282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2건을 포함해 총 11건의 안건이 심사되었으며, 구정질문, 의원 5분 자유발언,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이 있었다.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11건의 안건 중, 1건(아현3구역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아현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구의회 의견청취의 건)은 보류되고 1건(광흥창역세권(신수동301-1일원)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은 조건부 채택되었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9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또한 처리되었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마포구의회 안미자, 장정희 의원을 비롯해 남태현 회계사, 심상철, 허효선, 백남훈, 전예환 세무사 등 재무 및 회계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총 7명이 최종 선임되었다.

안건처리 후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세 명의 의원(안미자, 차해영, 한선미 의원)이 단상에 올라 구정 발전과 구민 복지를 위해 발언했다.

먼저 안미자 의원(서교‧망원1)은 기초의원으로서 구정 운영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당연한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지적을 넘어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견제와 대안 제시, 그리고 이를 수용하는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작용하며 마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발전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마포구 관내 민간위탁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용 승계 불안정 문제와 직장 내 괴롭힘 사태를 비판했다. 차 의원은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을 짚으며, 이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마포구의 책임 있는 대응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한선미 의원(도화‧아현)은 독거노인 등, 1인 가구가 반려동물에 대한 정서적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에 따라 반려동물 상실 이후 찾아오는 심리적 타격(펫로스 증후군)이 취약계층에게는 심각한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 의원은 반려동물 상실 이후에 대한 심리치료, 동물교감 프로그램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반려동물을 상실한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세심한 복지정책 도입을 촉구했다.

백남환 의장은 폐회사에서 “의원님들 한분 한분이 지난 4년 동안 마포를 위해 애쓰고, 집행부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 또한 최선을 다해주셨다고 생각한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유종의 미를 걷는 모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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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백남환  안미자  차해영  한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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