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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참여…디지털 결제 생태계 확대

예금토큰 기반 결제 실생활 확장…공공 재정 집행까지 활용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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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3.18 15:59:16

신한은행,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참여…디지털 결제 생태계 확대.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참여해 예금토큰 기반 결제 서비스 활용 범위를 실생활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화폐 기반 지급결제 인프라의 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고객이 일상에서 예금토큰을 사용하는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1단계 대비 참여 규모와 사용 환경을 확대하고 개인 간 송금, 이자 지급, 자동 전환 등 기능도 고도화해 실사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예금을 예금토큰으로 전환해 배달앱 ‘땡겨요’, 편의점, 신한EZ손해보험 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생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와 연계한 가맹점 결제 방식도 도입해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사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공공 재정 집행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증한다. 지자체 보조금, 바우처, 정책자금 등을 예금토큰 기반으로 지급하고 지정된 사용처에서 활용하는 방식으로 자금의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지급·정산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된 실거래 테스트에서 전자지갑 개설 건수 25%, 이용 건수 58%, 거래 금액 73%를 차지하며 예금토큰 기반 결제의 실제 사용성과 고객 수용성을 확인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예금토큰은 실질적인 결제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일상 속 결제 경험을 확대하고 디지털화폐 기반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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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젝트 한강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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