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성북근현대문학관, 상설전시 도록 발간…성북 문학의 흐름 한눈에

성북 문인과 문학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냄 상설전시 도록 발간... 문학과 예술가 교류 과정 입체적으로 정리

  •  

cnbnews 안용호⁄ 2026.03.23 13:22:21

근현대문학관 내부. 사진=성북구청

서울 성북구 성북근현대문학관이 성북의 문인과 문학 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상설전시 도록을 발간했다.

이번 도록은 2024년 3월 개관한 성북근현대문학관의 상설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성북 문학의 흐름과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북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번암 채제공, 추사 김정희 등 여러 문인이 교류하며 문화적 기반을 형성해 온 지역이다. 특히 1930년대를 전후로 교사, 기자, 화가, 음악가, 문인 등 다양한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정착하면서 ‘문인의 마을’로 자리 잡았다.

이번 도록에는 문학 작품 속에 담긴 성북의 풍경과 이야기, 그리고 문학을 매개로 예술가들이 교류하고 협업해 온 과정이 담겼다. 이를 통해 성북 문학이 지닌 문화적 가치와 확장성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도록 표지. 사진=성북구청

도록은 성북근현대문학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관람객을 비롯해 지역 문학과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향후 교육·연구·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성북근현대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시 도록은 성북 문학이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고 있음을 기록한 결과물”이라며 “시민들이 도록과 전시를 통해 지역 문학의 소중한 가치와 생명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성북구  이승로  성북근현대문학과  상설전시 도록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