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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광화문 공연서 자율네트워크 성능 입증

트래픽 2배 급증에도 안정적 통신 유지…사전 예측·실시간 제어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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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3.23 13:23:00

LG유플러스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공연 현장에서 자율네트워크 기반 대응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유지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유플러스는 22일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서울시청 일대에서 진행된 공연 당시 접속 단말 수가 직전 주말 대비 약 2배 증가했음에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공연이 시작된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사진·영상 촬영과 메신저, SNS 사용이 급증하며 트래픽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행사에 앞서 이동기지국과 임시 중계기를 주요 지역에 배치하고, 기존 기지국 용량 점검과 사전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여기에 자율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해 트래픽 급증 상황에 대응했다.

자율네트워크는 행사 전 기지국 운영 조건을 사전에 설정하고, 행사 중에는 실시간으로 트래픽을 모니터링·제어하는 방식이다. 특정 기지국에 이용자가 몰릴 경우 출력과 연결 유지 시간 등 운영 파라미터를 자동 조정해 주변 기지국으로 트래픽을 분산시킨다. 이를 통해 과부하 구간을 빠르게 해소하고 네트워크 품질 저하를 최소화했다.

현장과 상황실 간 이원 대응 체계도 가동됐다. 현장 인력은 설비 상태와 품질을 점검했고, 마곡 네트워크 상황실에서는 비상 대응 체계를 통해 실시간 트래픽을 관리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에서는 자율네트워크 기술과 현장 대응의 결합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관련태그
LG유플러스  자율네트워크  광화문광장  이동기지국  트래픽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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