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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돛’ 출범…지역 인재 기반 글로벌 AI 기업 100개 육성

500억원 기금 바탕 비수도권 생태계 구축…4대 과기원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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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3.23 13:24:53

사진=카카오
 

카카오그룹이 지역 AI 인재 육성과 창업 지원을 위한 ‘카카오 AI 돛’을 출범시키며 비수도권 AI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카카오그룹은 23일 대전 KAIST에서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등 4대 과학기술원과 ‘AI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가 지난해 발표한 500억원 규모 AI 육성 기금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지역 중심의 인재 양성과 창업 지원을 통해 비수도권 AI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신설되는 ‘카카오 AI 돛’은 지역 AI 생태계 구축과 산업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AI 투자와 인프라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지원하고, 유망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사업은 현장형 AI 인재 양성과 창업 지원, 산학 협력을 통한 산업 문제 해결 등이다. 카카오는 자사의 기술과 인적 자원을 연계해 지역 기반 AI 창업을 활성화하고, 과기원이 보유한 딥테크 역량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30년까지 100개 AI 창업팀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지역 균형 성장과 AI 산업 선순환 구조를 동시에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정신아 카카오그룹 의장은 “AI 시대에는 지역에서도 글로벌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카카오는 지역 인재와 기업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관련태그
카카오  AI 돛  KAIST  과기원  정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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