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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첫 사외이사 의장 체제 도입…강수진 의장·류재철 CEO 선임

이사회 독립성 강화·책임경영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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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3.23 14:21:33

(왼쪽부터) LG전자 강수진 이사회 의장, 류재철 대표이사 CEO. 사진=LG전자
 

LG전자가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출신 의장을 선임하고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LG전자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강수진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류재철 CEO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수진 의장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공정거래 및 법률 분야 전문가다. 2021년 LG전자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내부거래위원회, 감사위원회, ESG위원회 등에서 활동해왔다.

LG전자가 사외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경영진과 이사회를 분리하고,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이사회가 경영진을 견제하고 감독하는 균형 잡힌 지배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류재철 CEO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책임경영 체제도 강화했다. 류 CEO는 경영과 이사회 의사결정에 동시에 참여해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지배구조 고도화와 함께 경영 효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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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강수진  류재철  이사회 의장  책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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