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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시니어 대상 ‘도전! 금융골든벨’ 성료

디지털 자산·금융사기 예방 등 맞춤형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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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소현⁄ 2026.03.23 17:20:55

사진=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도전! 금융골든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융골든벨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2026년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3월 16~22일)’에 맞춰 개최됐다. 행사에는 총 1600명의 시니어가 참여했다.

 

금융골든벨은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를 줄이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 소관 비영리 공익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두나무가 협력해 진행하는 민관 합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의 주제인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대화(Smart Money Talks)’에 맞춰 마련됐다. 금융감독원과 두나무는 재무적 의사결정에 고민이 많은 중장년층을 위해 금융 문해력 향상과 올바른 금융 태도 형성을 돕는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만 50세 이상 시니어 1600명이 신청했다. 이는 이전 회차(1200명 신청)보다 3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디지털 자산과 금융 생활에 대한 시니어 세대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퀴즈 형식으로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노후 자금 관리, 시장 동향과 정부 정책, 금융사기 예방 대응법, 디지털 자산의 기본 개념 등을 다뤘다. 이후 비대면 라이브 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행사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교육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골든벨에서 배운 내용이 일상생활에서 금융·디지털 자산 관련 정보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3.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 ‘금융·디지털 자산 사기 예방 정보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공유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93.9%가 공유 의사를 밝혔다.

 

이번 금융골든벨에서 만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참가자 김경옥 씨는 “교재와 교육 영상을 통해 꾸준히 학습한 금융 지식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됐다”며 “특히 금융투자와 연금 관련 내용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문재희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은 “참가자들이 학습한 연금 제도, 금융상품, 금융 사기 예방법 등은 노후 준비에 중요한 금융 지식”이라며 “금융감독원도 양질의 시니어 금융 교육을 통해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시니어와 민관이 함께 금융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업클래스’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 금융 문해력 향상과 건전한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금융 및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니어뿐 아니라 주니어와 청년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관련태그
두나무  도전  금융골든벨  시니어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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