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달 6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47명에게 대표 명의의 축하 메시지와 과자 선물 세트 그리고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기프트 카드를 지급했다.
오일근 대표는 편지를 통해 “회사에서 누구보다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엄마, 아빠처럼 여러분도 학교에서 밝고 씩씩하게 지내고, 학교에 가는 매일이 즐거움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에서 근무하는 김동규 책임의 자녀인 김민재 군은 “아저씨가 보내주신 카드로 (산) 새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갈 생각을 하니 너무 신나요. 저도 학교에 가면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게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롯데건설은 이처럼 자녀들이 보내온 답장을 바탕으로 후기 이벤트를 진행했고, 여기서 선정된 임직원 10명이 오일근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함께 식사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과 회사의 복지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눴다.
오일근 대표는 임직원이 가족과 추억을 쌓도록 최우수상 한 명과 우수상 두 명을 추가로 선정해 롯데리조트 숙박권과 롯데GRS 이용권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는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다양한 제도적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