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출시를 앞둔 해적 생존 오픈월드 어드벤처 ‘Windrose’의 글로벌 데모 테스트 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공개했다.
개발사 윈드로즈 크루가 제작한 ‘Windrose’는 최근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인기 데모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누적 데모 플레이어 수 80만 명을 돌파했다. 게임 위시리스트도 150만 건을 넘어서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윈드로즈 크루는 데모 테스트 기간 동안 확보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출시 전 적용할 개선 사항도 함께 발표했다.
특히 협동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확장이 예고됐다. 기존 최대 4명까지 가능했던 협동 플레이 인원을 최대 8명까지 확대하는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함선의 각 포대를 이용자가 직접 맡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해상 전투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탐험과 보상 구조도 개편된다. 특정 위치에서 정해진 아이템을 획득하던 방식 대신 무작위 전리품 시스템을 도입해 전투와 탐험의 변수를 강화했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전투일수록 보상이 커지도록 설계해 플레이 과정의 긴장감과 성취감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편의성 개선도 이뤄진다. 자원 채집 시 버튼을 길게 누르는 방식으로 조작 부담을 줄였고, 야간 항해를 지원하는 ‘봉화(Signal fire)’ 기능과 잉여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해체 작업대’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단축키 기반 타겟 전환 기능을 도입해 전투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시야각(FOV) 조절 옵션을 제공하고 엔비디아 DLSS와 AMD FSR 업스케일링 기술을 지원한다. 컨트롤러 최적화 작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해적 세계관의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한 사운드 연출 역시 보강하고 있다.
‘Windrose’는 앞서 해보기 형태로 스토브를 포함한 글로벌 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스토브 게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