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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서울숲에 ‘신라면 40주년’ 테마 정원 선보인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참가…라면 끓는 기포 등 조리 과정 시각화 공간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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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6.03.31 09:13:51

농심이 지난 30일, 서울시청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원기 농심 경영기획실장,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사진=농심

농심이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신라면 40주년’을 테마로 한 정원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참가다.

이를 위해 농심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정원 조성에 나선다.

올해 농심이 선보이는 정원의 이름은 ‘스파이시 해피니스 인 누들스(Spicy Happiness In Noodles)’다. 박람회장 내 ‘작품정원’ 공간 중 ‘K-컬처’존에 1428㎡(약 430평) 규모로 마련된다. 농심은 이번 정원을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을 기념해, 브랜드 슬로건을 도심 속 자연에서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농심은 신라면 특유의 매력을 정원 곳곳에 조경과 디자인 요소로 반영한다. 기업 로고와 신라면을 상징하는 빨간색, 브랜드 캐릭터를 정원 동선에 배치했다.

꼬불꼬불한 라면 면발의 형태와 라면이 끓을 때 생기는 물의 기포 등, 신라면이 완성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조형물에 담아낼 계획이다. 정원 중앙에는 ‘신라면 한 그릇’을 모티브로 천장에 라면 면발 모양의 구조물을 입체적으로 장식한 파빌리온을 배치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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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MOU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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