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 2026.03.31 13:35:49
메사쿠어컴퍼니가 에임퓨처와 손잡고 NPU 기반 하드웨어 통합 제품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사업에서 하드웨어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AI 알고리즘과 반도체를 결합한 통합 ‘AI 토털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임퓨처는 자체 개발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기반으로 저전력·고효율 연산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일부 가전 제품에 적용되며 상용성을 입증했다. 해당 기술은 AIoT, 스마트 가전, 로보틱스 등 다양한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자사의 Vision AI 알고리즘을 에임퓨처의 NPU에 최적화해 탑재함으로써 연산 성능을 높이고 전력 소모를 줄인 통합 제품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별도의 최적화 과정 없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하드웨어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지능형 보안 시스템, 임베디드 AI 기기 등 고성능 하드웨어 수요가 높은 시장을 공동 공략할 계획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구조를 통해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엣지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는 “하드웨어까지 통합된 완제품 라인업 구축이 이번 협업의 핵심”이라며 “국산 AI 기술과 검증된 NPU 기술 결합으로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창수 에임퓨처 대표는 “메사쿠어컴퍼니의 AI 솔루션이 NPU 성능을 극대화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