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4.03 08:59:23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오는 5월 개최되는 〈2026 관악 책빵축제〉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우리집 빵 레시피 공모전' 참가자를 이달 20일(월)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베이킹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가정의 일상과 추억이 담긴 빵 레시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확산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직접 만든 빵 사진과 레시피, 빵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영업 목적의 베이커리 참여는 제한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심사와 관악 페스티벌 어드바이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작은 <2026 관악 책빵축제> 현장에 전시되며, 시민 평가단과 현장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가릴 예정이다.
시상은 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미니 오븐(1명) △토스터기(1명) △베이킹 도구(1명) △문화상품권 5만 원(7명) 등 상품이 제공된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저마다의 특별한 빵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의 추억과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관악 책빵축제>는 5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별빛내린천 서원보도교 일대에서 열린다. 책과 빵을 매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및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도서관플러스팀으로 하면 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