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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식목일 맞아 반려나무 나눔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확산”

구청 광장서 목수국 1,300주 배부…알림톡·SNS 홍보에 구민 참여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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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4.06 15:21:10

반려나무 나눔 행사. 사진=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식목일을 맞아 마련한 반려나무 나눔 행사가 구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용산구는 지난 3월 30일 구청사 광장에서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반려나무 나눔 캠페인’을 개최하고, 총 1,300주의 목수국을 구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참여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눔 수량을 기존 1,000주에서 1,300주로 확대하고, 배부 시간을 오후로 조정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구는 나무를 처음 기르는 주민들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배부용 비닐백에 ‘수목 관리 방법’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다.

아울러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상황을 고려해, 배부 비닐백에 산불 예방 홍보 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이를 통해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올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향후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용산알림톡’ 수신 신청을 통해 관련 소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식목일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구정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나눠드린 목수국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소중한 존재이자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반려나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산불 예방에 앞장서는 푸른 용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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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박희영  반려나무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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