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6.04.14 15:34:54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 자녀를 지원하는 ‘우리금융호국장학금’ 제도를 신설하고 장학생 2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9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국방부 산하 호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추진되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인 ‘우리히어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군인 자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전공상, 장애, 한부모 등 도움이 필요한 군인 자녀로 연간 200명을 선발한다. 세부 내용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호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히어로 지원사업’은 순직·공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경찰·소방 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작 이후 약 1,700명의 대상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장학금과 가족 프로그램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뜻을 기리고, 남겨진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