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전국 회원조합의 상반기 일괄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직원 233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중앙회가 면접전형을 제외한 채용 절차 전반을 주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원조합별 개별 채용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채용 규모는 전국 56개 회원조합이 참여해 총 233명이다. 분야별로는 일반관리계 219명(일반 209명, 보훈 10명), 기술·기능계 14명이다.
권역별로는 ▲서울 5명 ▲경인 19명 ▲강원 26명 ▲충청 8명 ▲전북 12명 ▲전남 38명 ▲경북 18명 ▲경남 44명 ▲부산 33명 ▲제주 30명 등 전국 10개 권역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지원 자격에는 학력과 연령 제한이 없다. 서류 접수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4일 발표된다. 이후 5월 16일 서울에서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필기시험은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가 공통으로 포함된다. 일반관리계 지원자는 민법, 회계학, 경영학, 수협법, 상업경제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전공시험을 치른다.
면접전형은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회원조합별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일괄 공채를 통해 지역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국 회원조합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