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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군자 장계향 순례길 ①]이문열 소설 ‘선택’ 따라 걷는 길
경북 영양은 산나물과 고추로 이름 높은 청정의 땅이지만, 문화와 전통의 향기 또한 그윽하다. 조지훈의 주실마을과 이문열의 두들마을은 멋들어진 한옥을 배경으로 영양의 문향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 또한 영양은 여중군자(女中君子)로 불리며 전인적 완덕(完德)을 보인 장계향(張桂香, 1598~1680…
[김맹녕 골프 칼럼]세계 골프장의 원조는 모두 영국인에 의해
우리나라에 골프장이 들어선 것은 1880년 원산항이 개항되면서 영국 세관 관리들이 1897년 항구 내에 6홀 코스를 만들어 플레이 한 것이 최초로 기록되고 있다. 이어 1919년 미국인 댄트(H. E. Dant)에 의해 효창공원 안에 9홀 코스가 탄생했고, 1924년 최초로 경성골프클럽이 탄생했다. 정식 18홀…
김은기, 꿈꾸는 자의 행복한 정원지기
스토리가 있는 정물 그림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따듯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서양화가 김은기(40)의 파스텔 톤 그림에는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 그가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대상들이다. 또한 그가 만들어 놓은 정원은 평범한 삶을 영위…
‘민중미술의 전설’ 오윤을 재조명하다
한국의 조각가이자 민중판화가로 잘 알려진 오윤(1946~1986). 그는 1980년대 민중미술 운동의 중심 작가로 활동하며 우리 전통 민중문화를 민족예술로 승화시킨 인물로, 한국 민중판화·민중예술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소설 ‘갯마을’ 작가 오영수의 아들로 태어나…
호주 원주민 예술의 “환상 컬러”
1980년대부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호주 원주민 회화는 오랜 세월 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선사시대 호주의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담아 왔다. 전통성을 잃지 않고 오늘날에 이어져 세계 현대미술에 창의적 충격과 신선한 영감을 주는 존재다. 한국 문화의 중심공간인 인사동 그 한가운…
오경환, 우주의 심연을 생명의 노래로 담아내다
화면 가득 채워진 색상은 마치 저 깊은 바다 속을 여행하면서 채집한 듯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푸르다 못해 검은 빛을 띠고 있다. 그렇지만 낯선 공간이 아니라 생명을 담고 있는 듯 따스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의 40여 년 여행의 궤적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그의 그림에는 별 빛도 들…
심영철 “종교는 창조론, 작품은 진화론 믿어요”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보이는 커다란 조형물이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천정에 매달린 6m짜리 스테인리스 구 700여 개가 바닥에 반사되어 방안 전체를 빛나게 하고 있다. 일반적인 작품으로 여긴다면 커다란 조형물로 보이겠지만, 작가는 "커다란 전시장에 이 작품 하나를 놓았죠…
[아트인 선정 전시]진화랑 ‘한희숙 개인전 - 힐링 다이어리’
바야흐로 ‘힐링의 시대’다. 힐링은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예술은 우리의 영혼을 정화시키는 힐링 방법 중 하나로 항상 존재해왔다. 진화랑에서 9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열리는 한희숙 개인전 ‘힐링(Healing Diary)’는 25년 가까이…
[아트인 선정 전시]인사아트플라자 ‘선사랑 드로잉회’
예술을 통한 사랑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선사랑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사아트플라자 5층에서 ‘선사랑 드로잉회’ 전시를 연다. 선사랑 드로잉회는 창립 이후 수차례의 크로키전과 국제누드 드로잉 아트페어에 참여했고 2008년 안양문예회관에서의 제1회 선사랑 회원전을 시작으로…
[아트인 선정 전시]가나아트부산 ‘이환권 개인전 - 일상의 장면들’
가나아트 부산은 일상의 장면을 조각으로 표현하는 이환권(1974~)의 개인전 ‘일상의 장면들(Scenes from the Ordinary Days)’을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연다. 이환권은 90년대 후반부터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길게 늘이거나 납작하게 누르는 작업에 관심을 가지기…
[도서]‘민병헌 사진집 누드’
‘민병헌 사진집 누드’ 민병헌의 누드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누드 사진과는 꽤 큰 차이를 보인다. 적나라한 듯 싶으나 흐릿하고, 흐릿해서 깊이 들여다볼라치면 벗은 몸을 생경스럽게 구분하는 일 자체를 참으로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다. 이 책은 저자가 아끼고 숨겨왔던 몸 연…
[도서]‘살림하는 여자들의 그림책’
‘살림하는 여자들의 그림책’ 저자 베아트리스 퐁타넬은 시인이자 도상학자이지만, 주부이기도 하다. 도상학자의 객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시각을 마음껏 펼쳐놓는다. 또한 그림 속 여성들은 남성 화가들의 눈에 포착되어 그려진 수동적인 모델이 아니라, 당대에 가장 유행하던 옷을…
[도서]‘저스트 키즈’
‘저스트 키즈’ ‘펑크 음악의 대모’이자 여성 뮤지션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목 패티 스미스. 그녀는 문학과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적인 언어와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짜임새를 가진 펑크 사운드를 선보여온 록 음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이 책은 저자가 처음 뉴욕에…
단풍 절정일, 17일 설악산, 26일 북한산, 18일 지리산…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첫 단풍이 드는 시기가 지역에 따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늦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국립공원에서 최고의 단풍을 최적의 시기에 즐길 수 있을 정보가 공개됐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29일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18개 국립공원의…
14일 ‘영양의 날’ 맞아 소금 줄이기 캠페인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함께 나트륨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나트륨 과잉 섭취로 인한 고혈압,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뇌심혈관계 질환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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