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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하이브리드 차가 잘 팔리려면?
친환경차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차의 국내 역사는 일천하다. 4년 전 출시된 현대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기아의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두 종이 국내 최초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델은 일본의 특허를 피하기 위해 LPi 엔진을 적용했고, 기술적 수준도 특성이 떨어지는 마일드 하이브…
단기자금 굴리기, CMA냐 MMF냐
비상금 명목의 단기 생활자금. 일반 입출금 통장에 넣어두기에는 이자가 낮아 저금통에 모아두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투자할 목돈이 아니라면 어디에 보관해야 쏠쏠한 이자를 맛 볼 수 있을까. 최근 단기 자금을 위한 상품으로 CMA (cash management) 통장과 MM…
[정진용 건강 칼럼]증상없는 알코올성 간질환, 술부터 끊어!
알코올성 간질환이란? 주로 만성적인 음주에 의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간의 질환을 말한다. 형태에 따라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으로 크게 나뉜다. 그러나 한 사람에게서 순수하게 한 가지 형태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 각 병이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미국에…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연세대 농구부 전성기와 나
중고교 시절 농구 선수로 뛴 후 의과대학에 들어와서도 전국의대 체육대회에서 농구 우승 6연패를 차지한 인연으로 의대교수 20여 년 재직 중 연세대 농구부장을 맡았다. 지금도 위력을 발휘하며 뛰고 있는 서장훈 선수가 대학 3학년 말 때 일이니 세월은 정말 빠르다. 의사로서보다 농구에 더 열중했던…
[박혜성 성 칼럼]나쁜 남자, 나쁜 여자 되는 법
영화나 소설에 항상 등장하는, 사랑의 나쁜 남자와 나쁜 여자가 있다. 제일 대표적인 인물로는 카사노바가 있다. 나쁜 남자, 나쁜 여자인 줄 알면서 빠지고 사랑하고 미치는 게 사람 마음 같다.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빠지고 결국 상처를 입는다.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다…
스킨·로션으로 남성 피부관리 끝?
한결 높아진 기온으로 옷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봄. 하지만 봄은 자외선지수가 한껏 높아져 유난히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올라오기 쉽다.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피부 고민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요즘 자신감 있고 당당한 남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눈빛이…
[이동수 건강 칼럼]봄처녀 가슴 뛰는 건 멜라토닌 때문?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시기이다. 봄이 오면 괜히 처녀들의 가슴은 막연한 그리움에 설레고 가을이면 총각들의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왜 그럴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정신과 의사들은 신체변화와 심리변화가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이며 남녀 간 미묘한 심리차이 때문이…
[한옥 특집]“우리 몸에 ‘한옥 유전자’ 있잖아요?”
한옥(韓屋)은 이 땅의 살림집 공간이었다. 그러나 지금 한옥을 모르는 한국인이 더 많다. 순수주의와 고정관념, 제도 등 때문에 한옥을 현대적으로 변형, 적용하는 데 소극적이기도 했다. 그래서 한옥은 거주보다는 관조의 대상으로 바뀌었고, 전통 속에만 머무는 화석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괴팍 모차르트가 사랑한 두 여신”
모차르트를 다룬 공연은 그동안 너무 많았다. 그런데 음악가이기 이전에 인간 모차르트의 면모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에 주목하는 공연이 새로 나와 눈길을 끈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4월 29일까지 막을 올리는 프랑스 원작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락’의 주인공은 모차르트만…
‘활자 속 그대’에 숨결 입히다
소설은 상상의 세계다. 소설 속 구절마다 이 모습이 실제로는 어떨까 상상하며 읽는 게 독서의 묘미다. 그런데 이 소설이 무대 위에 실제로 펼쳐진다면 더 재미있을까, 아니면 상상력을 떨어뜨려 덜 재미있을까? 최근 잇달아 무대에 오른 ‘소설 각색 뮤지컬’들에서 그 결과를 볼 수 있다. 6월…
[종가를 찾아서 ④ 경당고택]“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사람다운 삶…
안동 장씨 경당(敬堂) 장흥효(1564~1634). 벼슬 욕심은 없었지만 학구열은 남들이 따를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던 인물이다.당호에 경(敬)을 넣은 것은 퇴계 학통의 적자임을 자부했기 때문이다. 퇴계의 가장 뛰어난 제자인 학봉 김성일과 서애 류성룡, 한강 정구에게 골고루 배웠으니 가히 퇴계 학맥…
[종가를 찾아서 ④ 경당고택]“봉제사(奉祭祀) 접빈객(接賓客)이 내…
경당 장흥효의 11세 종손 장성진(73) 씨는 “누추한 집안이라 자랑할 것도 없는데 어인 일이시냐”고 취재진을 향해 먼저 정중한 태도로 물었다.그에게서 명문가 주인으로서의 권위의식은 찾을 수가 없다. 소박하고 겸손하고 친절하다. 논리 정연한 말솜씨가 아니라면 평범한 촌부와 다름없다.얼마 전…
[김맹녕 골프 칼럼]새봄 골프장의 향연과 함정
봄이 되면 필자는 한참 동안 티잉 그라운드에 서서 눈앞에 펼쳐진 봄의 향연, 넘실대는 크고 작은 산봉우리와 숲 속을 바라본다. 캔버스에는 진달래, 벚꽃, 연분홍 살구꽃과 샛노란 개나리가 함께 어우러져 피어 있고, 먼발치 높은 언덕 위에 피어 있는 오동나무의 자색 꽃은 꽃가마를 타고 오는…
이영수 작가, 가슴 아련한 동심 일깨우는 ‘꼬마 영수’
우리는 흔히 어린아이를 보면 순수함이 묻어난다고 말한다. 세상물정을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모든 게 신기할 따름이고, 보이는 그대로 인식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어린아이의 마음을 뜻하는 말이 ‘동심’이다. 누구나 동심을 가진 유년기 시절이 있었으며 마음 한편에는 순수성이 남아 있다. 사회가…
황종례, 생활밀착 창작도예 외길 50여년
흙과 함께 평생을 살아온 사람이 있다. 그가 사는 집 역시 온통 흙이다. 콘크리트는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흙은 화려하지 않다. 이 수수한 흙에 한국 전통의 수수하면서도 화사한 색과 무늬를 얹어 도자기를 만드는 한국 도예계의 대모 황종례(85) 여사를 만나 그녀의 도자기 세계에 대해 들어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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