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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결혼 계약제' 이야기하던 조재현의 '블랙버드'는?
(CNB저널 = 김금영 기자) 배우 조재현이 인터뷰에서 한 발언으로 한동안 떠들썩했었다. 조재현이 감독으로 변신해 선보인 영화 ‘나홀로 휴가’는 10년 동안 옛 사랑 곁을 맴돈 한 남자의 사랑과 집착을 그렸다. 특히 극중 나온 ‘결혼 계약제’ 이야기는 뜨거운 감자였다.극 속 인물은 10년간 의무적…
[공연] 뮤지컬 시상식 없어지는 가운데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CNB저널 = 김금영 기자) 뮤지컬 시장이 커졌다고 하지만, 어째 관련 시상식은 줄어드는 모양새다. 기존 대표적인 뮤지컬 시상식이었던 ‘한국뮤지컬대상’과 ‘더 뮤지컬 어워즈’는 2014년 세월호 참사와 2015년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시상식을 생략하고 지면 발표로 대체하는 형식 등을 취했다…
[공연] 창작뮤지컬 '쿵짝'의 호통 "인간들아! 책 좀 읽어라!"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오죽 책을 안 읽으면 내가 이렇게 책에서 튀어나왔겠어!” 공연 시작과 더불어 등장한 배우가 관객에게 친절한 미소는커녕 호통을 친다. 누군가 싶었더니 그 유명한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옥희란다. ‘옥희가 저렇게 성질 있는 애였나’ 하고 있는데, 이 옥희가 한국의 단…
[화랑가] 골목 곳곳에 펼쳐진 예술의 향연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어머, 이게 뭐야? 뭐 하나 보다. 구경이나 할래?”가끔 갤러리토스트에 전시를 보기 위해 찾아가던 방배사이길은 평소 조용했지만 이번에 찾아갔을 땐 사람들의 호기심으로 가득 찬, 활기띤 모습이 눈에 띄었다. 같이 가슴이 들뜨기 시작했다.‘작가와 함께 하는 예술쇼핑’…
[아트북] 건축가 승효상의 첫 책 ‘빈자의 미학’ 복간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를 지낸 승효상(64)의 첫 저서이자 그의 건축 철학을 대표하는 책 ‘빈자의 미학’(사진)이 복간됐다. 1996년 첫 출간 이후 20년 만이다. 시집 크기에 100페이지 분량으로 당시 미건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건축학도들에겐 교과서로, 인문독자들에겐 숨은 고전으로 불리며 건축…
'2016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폐막
‘2016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가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 13일(수)부터 18일(화)까지 6일간 진행됐다.'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에 김상덕 씨 임명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10월 21일자로 국립무용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예술감독으로 김상덕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49세)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김상덕 신임 예술감독은 국립무용단 출신으로,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워커힐 민속예술단 무용감독 등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김봉경 작가, 지친 현대인의 '존재' 찾기
힐링, 저녁 있는 삶, 미움 받을 용기…. 이 단어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지친 현대인의 심리를 반영한 말로, 현 시대의 모습을 상징하기도 한다.이 가운데 김봉경 작가는 "어떻게 사느냐"가 화두가 된 현 시대에 질문을 던진다. 김 작가는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풍요로운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이…
뮤지컬 '온에어', 중화권 시장 겨냥
뮤지컬 '온에어'가 한류 뮤지컬 바람을 제주도에서 일으킨다.제작사 ㈜신스웨이브(대표 신정화)는 "뮤지컬 '온에어'가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트라이아웃공연으로 11월 제주도에서 공연된다"며 "작품 구상 초기부터 외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이번 공연이 기획됐다"고 밝혔다. 중국 관광객이 많은 제주도…
[김영두 골프 세상만사] ‘그만 접을까’ 갈등서 시작된 악바리 근성
(CNB저널 = 김영두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부이사장) 나는 아직도 새로운 이성을 만날라치면 가슴이 뛴다. 새로운 골프장도 마찬가지다. 내 앞에 나타난 이성이 젊고, 멋지고, 유머와 교양까지 갖췄다면 용꿈 꾸고 산 복권이 로또에 당첨된 것이나 진배없다. 하지만 나는 평소에 착한 일도 별로 하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던 소녀의 세상에 생긴 '유츄프라카치아'
아무 것도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아 세상을 포기하려 했던 한 소녀. 그 소녀에겐 세상에 대한 증오와 절망뿐이었다. 그랬던 소녀가 나중엔 자서전을 내고, 여러 책을 썼으며 작가 겸 사회사업가로 이름을 떨쳤다. 그리고 이 소녀의 뒤엔 끊임없는 지지를 보낸 스승이 있었다.헬렌 켈러의 스승 앤 설리반의…
[공연] 잘 죽기 위해 자살 카페에 모인 사람들의 행보는?
집단 따돌림, 학교폭력, 가정폭력, 외모지상주의, 극단적인 외로움. 이 단어들이 낯설지 않고 오히려 익숙한 세상이다. 이 단어들을 이유로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씁쓸한 뉴스로 전달되곤 한다.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 창작 뮤지컬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 메리골드'는 희망과 사랑의 가능성…
2년 만에 돌아오는 창작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14일 개막
창작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가 2년 만에 대학로에 돌아온다.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가 10월 14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에 나선다. '블랙메리포핀스'는 1926년 나치 정권 아래의 독일이 배경이다. 심리학자 그라첸 박사의 대저택 방화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네 명의 고아들과 보모…
[때맞춰 독서 ③] 한국 국정교과서와, 일본 ‘와사비 테러’가 한통속…
일본의 친절 서비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지요. 그런 일본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와사비 테러’가 일어났다고 시끄러웠습니다. 인기 스시집 종업원들이 한국인 고객이 오면 ‘개가 왔다’고 자기들끼리 수군거리거나, 야구공만한 와사비 덩어리를 던지듯 내밀고, 스시 속에는 평균보다 훨씬 많…
이렇게 아름다운 줄리엣 봤나? 문근영,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
영원한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이번엔 비극적인 줄리엣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공연제작사 샘컴퍼니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문근영과 박정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셰익스피어가 세상을 떠난 지 400주년 되는 올해, 그의 희곡을 다시 되새기는 공연이 무대에 많이 오르고 있다. 연극 '로미오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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