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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퇴임 대통령 급여 1,700만원 폐지되어야
“전직 대통령에게 현직 대통령 보수 1년 총액의 95%에 상당하는 연금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 군사정권 시절인 1981년에 도입된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인데,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이 법률안이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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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외국인 연수생, 캠퍼스에 없고 서비스업 출근中
KBS 2TV ‘미녀들의 수다’출연진 가운데 섹시바 출신이 있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어학연수생들이 또 다른 탈선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다. 어학을 목적으로 한국에 온 외국인 여성들 중 일부는 국내에서 어학연수는 뒷전으로 하고 돈벌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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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명박 정부 ‘경제내각 擇’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은 이명박 정부의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 우선 첫 조각에서 이명박 정부는 경제 살리기를 택했다. 경제 부총리 출신인 한승수 씨를 초대 국무총리로 택한 후, 전경련 부회장을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임명한데 이어, 경영학 출신인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을 교육과학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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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통계]‘결혼’
2월 6일부터 즐거운(?)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어린 아이들은 세뱃돈 받을 생각에 방긋, 아빠들은 오랜만에 보게 될 형제와 부모 생각에 방긋이다. 그러나 다른 쪽에는 괴로운 사람도 보인다. 명절 내내 차례상 음식 준비에 몸도 정신도 지끈거릴 우리 엄마들, 그리고 친척들로부터 쏟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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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범이 진화하고 있다?
초범이 진화하고 있다. 여기서 초범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는 ‘처음 죄를 짓는 사람’이란 뜻이다. 과거에 범죄자들은 가벼운 절도 등으로 유치장이나 교도소에 수감돼 또 다른 범죄자들을 접촉하며 새로운 범행을 배우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초범들의 범죄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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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인들의 밤문화 세태 르포
법적 제재가 강화되면서 성인들의 성문화는 음지화된 반면, 그만큼 퇴폐의 농도는 짙어지고 있다. 성매매 특별법 시행 이후 서울의 대표적 홍등가인 미아리와 청량리 등은 큰 타격을 입었지만,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안마시술소와 룸살롱은 무풍지대다. 현재 강남에만 1,00여곳의 안마시술소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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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진화하는 인터넷 전화의 무한도전 무엇이 달라질까
인터넷 전화를 사용한다는 직장인 우승희(31) 씨. 그는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면서 일반 유선 전화와 별다른 차이점과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일반 유선 전화와 통화 품질에서 별 차이가 없는데 가격마저 저렴하다면 어떤 전화를 사용할까?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기술의 발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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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페트병 소비도 문화현상
결혼 4년차 주부 김경선(31.경기도 파주시) 씨. 김 씨는 페트병 ‘리폼’의 고수다. 그녀의 집안 곳곳은 페트병을 ‘리폼’해 만든 살림 도구들로 빼곡히 차 있다. 색종이를 오려 붙여 조금 멋을 내니, 버려할 폐품이 예쁘장한 양념통, 화분 등으로 변신한다. 김 씨의 집에 놀러온 이웃들이나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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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짜면 어떠냐, 싸면 되지…”
“이거 우리나라 담배 맞아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낙원시장 근처에서 가짜 담배를 팔고 있는 상인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돌아온 반응은 대답 대신 짜증스런 눈흘김 뿐이었다. 앞에 놓여 있는 쇼핑백 안을 들여다보니 ‘에쎄’, ‘if’ 등 국내 정품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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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테크 조기교육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국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세계적인 투자자를 선택하라면 단연 워런 버핏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워런 버핏도 존경한다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타격의 달인 ‘테드 윌리암스’다. 사실상 워런 버핏은 장기투자와 집중투자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한 번 매수하면 거의 평생을 보유하는 전략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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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파트 대체상품 ‘오피스텔’이 뜬다
회사원 송시원(가명,53) 씨는 운 좋게도 오피스텔의 인기가 하락세를 보이던 3년 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을 6,200만원에 구입했다. 구입한지 한 달 후 임대를 원하는 사업자가 있어 송 씨는 이 오피스텔을 보증금 500만원, 월세 45만원에 세를 놓았다. 그러면 이 오피스텔의 투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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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택 대출자, 고정ㆍ변동 금리 놓고 속앓이 中
주택 대출자들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놓고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은행권 장기 고정금리형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단기간에 폭락세 보이면서 고정금리형 대출 금리가 변동금리형보다 낮아지는 기현상이 벌어졌기 때문. 국내 증시 역시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어 일부 주식 투자자들은 매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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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택배업계 ‘안개 속 혼전’
2007년 택배시장이 격변의 한 해를 보냈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올해는 짐작키 어려운 혼돈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뛰어난 선두기업이 없고 엇비슷한 규모의 업체들이 경쟁을 펼치는 시장을 두고 흔히 춘추전국시대라 일컫는다. 요즘 이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시장이 바로 택배업계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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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인들 잔인한 1월 반쪽 연말정산, 줄잇는 악재
우리는 기운이 빠지고 힘들 때 흔히 한숨을 쉰다. ‘땅이 꺼지도록 한숨을 쉰다’는 말도 있다. 아마도 지난 1월엔 한숨을 쉬다 “그러다 땅 꺼지겠네”라는 말을 들은 직장인들이 많았을 것이다. 더구나 올해 설날은 연휴기간이 5일이나 되어 ‘황금연휴’로 불리는데, 즐거워야 할 직장인들의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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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름엔 논에서 피 뽑고, 겨울엔 몸에서 피 뽑자”
지난 1월 10일 한나라당 전재희 최고위원이 혈액 부족의 심각성을 제기하면서 “어려운 부탁이지만 건강상태가 허락하는 한 당 대표님을 비롯한 지도부부터 헌혈에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했다. 이때 기자들과 의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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