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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들 이끄는 나이스주니어사이언스

“최고의 과학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 자리가 너무나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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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7호 ⁄ 2007.07.03 13:37:25

한국 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해외 유학파 젊은 과학도들과 국내에서 이미 과학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중년 과학인들이 한 자리에 뭉친 나이스 사이언스. 한국인 최초 우주인으로 선발된 삼성전자의 김현석 연구원과 우리별 위성을 비롯 한국의 우주산업을 주도한 정선종 박사 등 수 기라성같은 과학도들이 모인 이 자리에 더욱 빛나는 모임이 있다. 바로 과학고등학교의 젊은 꿈나무들이 그들. 서울 독립문에 위치한 한성과학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정선종 박사와 인수일 씨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 과학계를 짊어질 3세대 꿈나무들이다. 한성과학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준수 군은 “국내 최고의 권위있는 과학자들과 일대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 모임이 너무 소중하다”며 “더욱 열심히 참여해 존경하는 어른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이 모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또 이 모임을 애초 기획했고 지금은 학생대표를 맞고 있는 런던 케임브리지 대학교 박사과정의 인수일 씨는 “국내 과학계 꿈나무인 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면 이 모임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이 모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과학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현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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