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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부곡지역, 반값아파트 공급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군포·울산서 일제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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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6호 ⁄ 2007.07.16 13:25:59

[전문]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국면에 있다. 올해 초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일부 집값이 안정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는 서울 강남, 경기도 분당 등 일부지역에 해당될 뿐 서울 강북지역의 경우 오히려 집값이 올랐다. 사실 지난 20년 동안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은 현 정부와 다음 정부 들어 조금 떨어지더라도 서민들의 눈높이에서는 턱없이 높기만 하다. [본문] 이에 따라 작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경쟁적으로 발표했던 반값아파트의 공급 소식에 서민들은 주목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 적용될 분양가 상한제도 돈없는 서민들에게는 한줄기 희망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에 따라 내 집이 없어 전세와 월세를 전전할 수 밖에 없는 서민들은 이같은 정부와 업계의 분양 발표에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 군포 부곡지역에 반값 아파트 공급 지난 12일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은 10월초 군포 부곡지역에 반값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값아파트는 토지임대부가 389가구, 환매조건부 415가구 등 804가구로 규모는 75㎡와 84㎡ 로 구성 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정부 예산이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조만간 주택공급규칙을 개정, 현행 100%인 지역우선공급물량을 공공택지와 마찬가지로 30% 범위내로 줄이겠다고 말해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새로 공급되는 주택의 30%만 인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 현대산업개발, 16일 울산시 중구 우정아이파크 청약접수 16일 현대산업개발이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공급하는 ‘우정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2층 지상22~25층 106.60~263.57㎡(32~79평형) 10개동 총820가구로 구성되고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이다. 우정아이파크는 10개동 모두 타워형 주동으로 설계했으며, 옥탑 경관조명, 세련된 주동 출입구 특화설계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 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해 단지내 녹지공간 및 보행공간, 휴게공간 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수변공원, 녹지, 휴게소,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이 복합적으로 설치되는 900여평 규모의 테마휴게공간이 조성되며,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조성되는 480여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울산 중구는 혁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2,984,000㎡(84만평) 규모의 친환경 첨단 에너지 도시로의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 9월에 착공해 2012년까지 한국석유공사 등 11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초등학교 2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 7개 초중고교가 추가로 설립된다. ■ GS건설, 18일 울산 남구 센트럴자이 청약접수 18일 GS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공급하는 ‘센트럴자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센트럴자이’는 지하5층 지상31층 2개동 160~329㎡(48~99평형)로 구성되고 입주는 2010년 예정이다. ‘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남구 달동은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뉴코아아울렛·이마트·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이 밀집 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KBS·문화예술회관·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삼산로·번영로·버스터미널·울산역·공항 등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울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센트럴자이’는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서 주경과 야경을 고려한 옥상옥탑과 차별화 된 경관조명이 적용될 예정이다. ■ 한화건설, 18일 꿈에그린월드2차 아파트 당첨자 발표 같은 날 한화꿈에그린월드에코메트로2차 당첨자 발표가 있다. 지난 10~12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특별공급 274가구를 제외한 3952가구 모집에 총1만9252명이 신청해 평균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5블록 114㎡(34평형) A타입은 2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블록 114㎡(34평형) B타입도 22.7대 1을 기록해 중소형 아파트 쏠림 현상을 나타냈다. ■ 대성산업, 20일 서울 구로구에 디큐브시티 청약 20일 대성산업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공급하는 ‘디큐브시티’ 주상복합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83~278㎡(25~84평형) 총524가구로 구성되며 첨단 뮤지컬홀·쇼핑몰·컨벤션·호텔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편의시설로는 인근에 애경백화점 구로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경방필백화점 영등포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박현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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