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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럭셔리 생활을 느껴보세요”

수입 파워보트 모델 선보이는 베스트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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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172호 김금영⁄ 2010.05.31 16:57:10

베스트마린은 보트 수입 업체로, 해외 보트 브랜드인 라슨·코발트 등의 보트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경기도 청평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이 회사가 수입·판매 중인 코발트212, 코발트202 및 라슨 사의 카브리오220, 센자206 같은 배 모델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해양 레저 브랜드인 씨라인(영국), 님부스 & 스토브로(스웨덴), 니싼(일본), 씨윈드(호주) 등의 국내 공식 딜러이기도 하다. 또한 요트 의류 시나코바(이탈리아)와 갑판용 신발 듀바리(아일랜드)의 국내 공식 수입사도 맡고 있다. 이 업체는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에 3가지 모델을 출품할 예정이다. Sealine SC35 뒤로 갈수록 배가 날씬해지는 스포츠 쿠페 타입의 보트로, 2007년 9월 출시된 모델이다. 조종석 위의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어 날씨에 따라 경쾌하게 또는 쾌적하게 꾸밀 수 있다. 실내에는 침실과 주방 등이 마련돼 있어, 배 안에서 숙식을 하며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조이스틱 방식으로 배를 조정할 수 있어, 초심자에게는 힘들 수도 있는 360도 제자리 돌기 등도 쉽게 할 수 있고, 따라서 선착장에 배를 쉽게 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원: 길이 11.1m, 폭 3.77m, 무게 7.8t. Nimbus 380 Commander 경쾌한 몸무게로 시속 200㎞대까지 속력을 낼 수 있게 만든 파워보트다. 스칸다나비아 원목을 사용해 숲속 별장 같은 느낌을 준다. 조종석 양쪽에 옆문이 있어 단독 입출항도 가능하다. 크루즈·낚시 등 한국 바다에 적합한 다목적 파워보트다. 제원: 길이 11.5m, 폭 3.6m, 무게 6.8t. Cobalt 242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소형 모터보트로, 코발트 사가 2010년 출시한 최신 모델이다. 배 뒤편의 받침대를 유압식으로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어 탑승에 편리하다. 최고 425마력으로 시속 100km까지 달린다. 제원: 길이 7.77m, 폭 2.59m, 중량 2.3t. 베스트마린이 판매하는 보트 가격은 최저 4000만 원에서 최고 30억 원까지로 다양하다. 원래 배는 구입 비용도 비싸지만, 유지·관리 비용도 많이 든다. 주요 고객층은 개인 사업가나 법인, 동호회 단체 등이다. 베스트마린은 청평에서 코발트 보트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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