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포토]여심을 닮은 조선 백자 항아리

  •  

cnbnews 제177호 김성호⁄ 2010.07.05 16:14:05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백자 항아리-조선의 인(仁)과 예(禮)를 담다’ 테마전을 한 여인이 감상하고 있다.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인(仁, 영어로 sensitive)하고, 예(禮, 경우-때에 맞춤)를 갖추는 백자 항아리는 한국 여인네를 닮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생활에 쓰던 백자 항아리는 물론이고, 왕실에서 아기의 태(胎)를 담아 묻는 데 썼던 태항아리, 돌아간 사람의 유품을 넣기 위한 명기(明器), 용무늬가 그려진 백자인 용준(龍樽)까지 다양하게 보여준다. 11월 14일까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