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호 
3월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야구선수 김병현(31)의 아내가 뮤지컬 배우 한경민(29)으로 밝혀졌다고 9일 YTN이 보도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김병현은 미국 유학 시절 한경민을 만나 교제를 해왔다.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에서 신혼살림을 꾸리고 아내 한경민은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민은 단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2년 영화 ‘YMCA 야구단’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2005년에는 뮤지컬 ‘그리스’, 2006년에는 풀무원 CF에 출연했다. 한경민은 미니홈피에 “너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 너를 만나기 전 그를 만나게 해주신것도”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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