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호 
닉쿤의 뽀뽀 계획이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닉쿤은 에프엑스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해 빅토리아의 응원에 나섰다. 이날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뽀뽀하기로 계획한 뒤 '뽀뽀하기'가 적힌 동서남북 놀이를 준비했다. 그러나 닉쿤이 바라는 벌칙인 '뽀뽀하기'는 나오지 않았고 닉쿤은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닉쿤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빅토리아가 만약 걸리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뽀뽀는 계획적으로 하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무슨 스케줄도 아니고"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닉쿤아 기습뽀뽀 한 번 가자" "빅토리아 부럽다" "둘이 진짜 사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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