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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채도 ‘하이브리드’ 시대

여성과 노인에게 인기좋은 ‘하이브리드 클럽’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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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50호 김맹녕⁄ 2011.11.28 11:26:57

아이언과 우드의 장점을 합쳐 만든 골프채가 ‘하이브리드(hybrid) 클럽’이다. 3번이나 4번 같은 롱아이언은 헤드가 작고 얇아 칼날처럼 보이는 데다 치기도 어렵고 제 거리가 나지 않는다. 이러다 보니 아마추어 골퍼들은 나이가 들수록 이 클럽을 거의 쓰지 않게 된다. 아이언보다 헤드의 크기가 두껍고 페어웨이 우드보다 작은 하이브리드 골프 클럽은 생긴 모양이 마치 고구마 같아 ‘고구마’라고 불리기도 하고, 일명 ‘유틸리티(utility)’라고도 한다. 다시 말해 페어웨이 우드는 작은 드라이버와 같고 하이브리드 우드는 아이언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하이브리드 골프 클럽의 등장으로 롱아이언 시대는 가고 있다. 하이브리드 골프 클럽의 장점은 러프나 페어웨이에서 아이언을 치는 것처럼 스윙을 하면 공이 쉽게 떠서 날아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원하는 거리를 낼 수 있고 방향성이 좋고 치기도 수월해 골퍼들에게 인기가 좋다.

여성들이나 시니어는 긴 파3홀이나 레이업을 할 때 하이브리드로 티샷을 한다. 페어웨이 우드보다는 길이가 짧고 로프트도 크기 때문에 치기 쉽고 페어웨이우드보다 거리가 더 나가는 의외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이브리드를 치는 요령은 왼발의 뒤축에서 드라이버 기준 공 1~2개 정도 오른쪽에 위치시킨다. 스탠스는 어깨보다 넓게 해서 완만한 경사의 스윙이 가능토록 하여 로프트에 의해 공이 가격되도록 한다. 체중은 좌우 5:5의 비율로 선다. 공을 의도적으로 띄우려 하지 말고 스윙에 맡기면 자동으로 공은 높이 날아가게 돼 있다. 하이브리드는 정확하게 공을 가격하지 않으면 토핑이나 돼지꼬리 모양의 샷이 나오기 때문에 스윙을 할 때 몸을 움직이지 말고 머리는 끝까지 공을 봐야 한다. - 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겸 스포츠 전문기자 12월 골프장 그린피할인 정보 회원제골프장 ① 센추리21cc - 동계 주중/주말 그린피할인 쿠폰 이벤트, 12월 31일 까지 (36홀) - 골프몬으로 문의 ② 에덴블루cc - 12월 주중/주말 비회원 그린피할인, 12월 31일 까지 (27홀) - 골프몬으로 문의 ③ 젠스필드cc - 12월 주중 비회원 그린피할인, 12월 31일 까지 (18홀) - 골프몬으로 문의 ④ 블루원 용인cc - 12월 주중/일요일 그린피할인 이벤트, 12월 30일 까지 (36홀) ⑤ 골드cc - 12월 주중/주말 그린피할인, 12월 18일 까지 (36홀) 퍼블릭골프장 ① 인천 그랜드 퍼블릭 - 12월 주중/주말 그린피할인 이벤트, 12월 31일 까지 (18홀) ② 떼제베 퍼블릭 - 12월 주중/주말 그린피할인 이벤트, 12월 31일 까지 (37홀) ③ 용인 퍼블릭 - 12월 주중/주말 그린피할인 이벤트, 12월 31일까지 (18홀) ④ 진양밸리 퍼블릭 - 12월 주중/주말 그린피할인 이벤트, 12월 31일 까지 (27홀) ⑤ 아리지 퍼블릭 - 12월 주중/주말 그린피할인 이벤트, 12월 31일 까지 (27홀) 네이버 카페 - 골프몬 제공 http://cafe.naver.com/golfdc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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