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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 따라 가고픈 보양음식 명소 1등은 “고창 풍천장어”

초복 맞아 설문조사…‘횡성 한우’ ‘통영 전복’이 2-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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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83호 최영태⁄ 2012.07.18 20:05:13

7월18일 초복을 맞아 내비게이션 업체 파인디지털이 자사 홈페이지에서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으며 방문하고 싶은 보양마을은?’이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북 고창의 풍천장어가 당당 1위에 올랐다. 총 345명의 응답자 중 44%(152명)가 풍천장어로 유명한 고창을 가장 방문하고 싶은 보양마을로 꼽았다. 풍천장어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선운사 앞 고랑인 ‘장수천’에 서식하는 뱀장어를 지칭한다. 이 지역은 밀물 때 서해 바닷물이 이 고랑으로 밀려들어오면서 바다의 거센 바람까지 몰고 온다 하여 ‘풍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고창의 풍천장어는 다른 곳에서 잡은 장어와 달리 그 맛이 아주 담백하고 구수한 것이 특징이다. 응답자 345명 중 44%가 풍천장어 선택 응답자들은 ‘여름철 체력 보강 및 원기 회복에는 장어가 최고’, ‘고창에 직접 방문해 현지에서 풍천장어를 맛보면 더욱 힘날 것’는 의견을 보였다. 이 밖에도 한우로 유명한 횡성이 28%(97명)의 지지를 받으며 방문하고 싶은 보양마을 2위를 차지했으며, 전복으로 유명한 통영이 뒤를 이어 22%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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