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6호 김금영⁄ 2013.08.02 11:21:14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교장 이현만)가 8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에 국내 대표적인 대중예술고등학교 자격으로 진학 컨설팅을 담당한다. ‘2013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는 100만 명에 육박하는 연예인 지망생 및 청소년, 학부모들에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데뷔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중문화예술인 및 엔터테인먼트 현직 종사자, 전문가들로부터 일대일 멘토링 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업계 전문가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직접 발표할 수 있는 공개 오디션도 진행된다. 한림예고는 이날 컨설팅 부스에서 대중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진학 상담을 실시한다. 입학 정보 및 졸업 후 문화예술계 및 연예계로 진출할 수 있는 진로 방향과 다양한 직업의 세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의 김지연 전략기획실장은 “명확한 진로 계획과 정보 없이 무작정 연예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불량기획사에 소속돼 발생하는 사기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대표적인 대중예술전문학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실력과 재능이 있고 잠재력이 무한한 청소년들이 진로와 직업선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심 성의껏 상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는 연예과, 뮤지컬과, 실용음악과, 실용무용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를 운영하고 있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다. 지난 2009년 개교 후 국내외 예술학부로 꼽히는 명문대에 진학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실력파 대중예술고교로 자리 잡았다.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과 오디션 기회 제공, 전문 강사 초빙 등 준비된 대중예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