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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태아 초음파 사진전' 열어

태아의 280일 동안의 성장 모습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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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5.10.12 10:57:14

▲이대목동병원에서 열리는 '280일의 신비' 전시장 모습.(사진=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과장: 정혜원)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병원 2층 로비에서 '280일의 신비'를 주제로 제4회 태아 초음파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임산부의 배 안에서 태동하며, 280일 동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 신비한 태아의 모습을 3D와 4D 초음파로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병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태아의 탄생하기까지 감동적인 280일 간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대한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은 10월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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