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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홍대서도 열린다

전용 극장 그랜드 오픈…젊은 관객 위한 이벤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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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5.10.19 10:57:17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한 장면.(사진=PMC프러덕션)

1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다시 홍대를 찾는다.


'난타'는 지난 2014년 12월 1000만 관객 돌파 후 2015년 9월 말 기준으로 51개국 250개 도시를 방문, 총 누적 공연횟수 3만 3451회, 누적 관람객 1069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PMC프러덕션은 명동과 홍대, 충정로 3곳과 제주도, 태국 방콕까지 총 5개의 난타 전용 극장을 운영 중이다. 홍대 지역의 난타 전용 극장 건물에서는 한동안 PMC프러덕션의 또다른 넌버벌 퍼포먼스인 뮤직쇼 '웨딩'이 열리기도 했다.


PMC프러덕션 관계자는 "홍대 앞은 명동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꼭 방문해야 하는 장소로 통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 코드 장소로 떠오르고 있어 홍대 난타 전용 극장을 다시 오픈하게 됐다"며 "또한 국내 젊은 층이 많이 방문하는 홍대에 오픈하면서 보다 쉽게 '난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홍대 난타 전용 극장은 공연 이외 젊은 관객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중에는 홍대 난타 전용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디제잉, 라이브 밴드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난타 티켓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등 선물 제공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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