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존재하는 환상' 그리는 이근택 작가의 '시선-바라보기'전, 갤러리 자인제노서 개최

  •  

cnbnews 김연수⁄ 2016.09.22 10:52:46

▲이근택, ‘시선 - 체스키크롬노프 PM2'. 캔버스에 아크릴, 40.9 x 31.8cm. 2016.


이국적인 풍경을 강렬한 인상으로 표현하는 작가 이근택의 ‘시선-바라보기’전이 종로구 창성동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열린다.

어둠이 내려앉은 자리에 불빛으로 채워진 도심의 야경 등은 명암과 색상의 대비가 극명한 이미지로 차용과 재현의 과정을 거쳐 재탄생 된다.

이근택의 작품은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인 ‘픽셀(Pixels)'로 명암의 단계를 최소화 해 몇 개의 선택적 색으로 표현된다. 이는 대상을 사실적이기보다는 환상의 이미지처럼 보이는 효과를 만들어낸다.

‘서울 PM 7.30’은 한강의 좌우로 펼쳐진 익숙한 서울의 야경을 새롭게 재해석했고, ‘시선-로텐부르크’, ‘시선-산토리니’, ‘시선-체스키크롬노프’ 등은 그 도시의 아이콘으로 누구나 인식할 수 있는 이미지를 비현실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30일까지.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