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000억 달러 할랄식품인증 실무교육…한국식품정보원 참여
오는 2017년 1월 12~13일 식품정보원 서울교육장…중국식품시장 대비 1.7배 규모
유경석⁄ 2016.12.12 09:30:15
▲할랄식품인증 실무교육 안내문. (자료=한국식품정보원)
할랄식품인증 실무교육에는 GCC국가연구소, PENTA GLOBAL, 한국식품정보원이 참여한다.
할랄식품시장규모는 1조2920억 달러로, 이는 중국식품시장 7760억 달러보다 1.7배 큰 규모다.
2010년 현재 무슬림 인구는 세계 24.9%를 차지하고, 오는 2019년 할랄식품 세계시장 예상 점유율은 21.2%로 전망된다.
할랄시장은 이미 1조 달러를 넘어섰고, 오는 2018년 1조5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에 따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식품업체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할랄인증 지원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실무교육은 (주)펜타글로벌 조영찬 대표이사와 엄익란 GCC국가연구소 연구원이 담당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할랄시장 및 산업현황과 이슬람 문화 이해, 할람과 하람의 정의, 식품인증과 HACCP, 할랄인증기관과 적용 규정, 할랄 인증 획득 절차, 할랄 인증 활용방안으로 구성됐다.
교육문의는 한국식품정보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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