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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춘천, 오는 17일 2016 춘천신드롬 파이널 개최

오후 7시 사운드홀서 무료콘서트…모던다락방, 아이보리코스트, 소보, 노는삼춘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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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 2016.12.15 08:58:06

▲2016 춘천신드롬 파이널(2016 CHUNCHEON SYNDROME AWARDS)

KT&G 상상마당 춘천은 오는 17일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2016 춘천신드롬 파이널(2016 CHUNCHEON SYNDROME AWARDS)을  개최한다.


2016 춘천신드롬 파이널(2016 CHUNCHOEN SYNDROME AWARDS)은 지역 내 음악시장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음악 씬의 발전을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 춘천과, 월 1회 열리는 신개념 게릴라콘서트다.


콘서트는 주목 받은 젊은 뮤지션들의 모임인 춘천신드롬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첫사랑이라는 곡으로 멜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H.AN.D, 그린플러그드 등 대형음악축제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모던다락방이 무대에 오른다.


또 11월 싱글앨범 '生活의 발견'으로 돌아온 아이보리코스트, 최근 SBS MTV Warm UP에 선정된 소보, 버스킹 최강자라고 불리는 노는삼춘 총 네 팀이 화끈한 무대를 선보인다.


춘천의 대중음악을 테마로 하는 음반인 춘천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역 뮤지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율 기부를 기대하고 있다.


또 1년 내내 이어졌던 춘천신드롬 공연을 정리하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는 의미로 그 동안 참여 했던 뮤지션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밴드콘서트 2016 춘천신드롬 파이널은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KT&G 상상마당 춘천을 통해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개관 이래 지역 뮤지션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공연 문화 콘텐츠 개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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