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정정숙 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장 내정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전주문화재단)
(재)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정정숙(60) 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장이 내정됐다.
전주문화재단의 대표이사직에는 3명이 지원했고, 18일 전주문화재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서류 면접 심사 결과로서 정정숙 소장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전주여고와 이화여대 영문과를 마친 정 내정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과 책임연구원으로 13년간 근무했고, 대통령 직속기구 동북아시대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장, 한국외국어대 글로벌 문화콘텐츠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낸 이력이 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김연수 breezeme@cn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