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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진흥원, 오는 22일 2016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전국 생활문화센터 운영담당자, 생활문화공간 관계자들과 활동 경험 공유 및 네트워킹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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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 2017.02.20 17:22:44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생활문화진흥원은 오는 22일 종로구 페럼타워에서 2016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생활문화센터는 기존 문화시설 및 유휴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 공간이다.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곳곳에 마련한 생활문화센터는 2017년 현재 49개소가 운영 중이고, 추가 53개소가 공간 조성 중에 있다. 

생활문화진흥원은 이러한 생활문화센터의 안정적 조성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 생활문화 관계자는 물론 생활문화센터 운영 담당자들이 모여 그동안 사업 수행 내용과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발전적 논의를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 생활문화센터 성과 및 계획 발표, '2016 우수 생활문화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사례 시상, 생활문화센터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2일 열렸던 '2016 우수 생활문화센터 공모'에서는 운영분야의 금산 어깨동무 생활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광산 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진원장상을 수상했다. 

공간분야에서는 수영구 생활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보정역 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 공간과 우수 사례 총 4개소에게는 2016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 당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생활문화진흥원장상이 수여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더불어 이날 수상 생활문화센터 담당자들의 우수 사례 발표 시간이 마련돼 우수 운영 노하우들이 현장 참가자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생활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생활문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생활문화센터의 사업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찾아 생활문화센터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문화진흥원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문화활동 지원 및 국민의 적극적 문화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생활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2016년 5월 설립됐다. 주요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참여 거점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조성,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일반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위한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 지역 내 생활문화 환경 및 여건조성을 위한 생활문화 코디네이터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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