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노래' '도라지꽃' '시선' 일본군 위안부 웹툰 3.1절 이벤트...웹툰 플랫폼 코믹통
3월.봄.삼일절 맞아 3.삼.한 이벤트 개최...333번째 결제 고객 대박 혜택 '333번째 결제자를찾아라!' 병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영화 '눈길'이 개봉한 데 이어 웹툰 역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독자를 만난다.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 코믹통은 제41회 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며 세계인의 관심을 모았던 만화 '나비의 노래'와 '도라지꽃', '시선'을 선보인다.
'시선'은 박재동 작가의 '끝나지 않는 길', 이현세 작가의 '오리발 니뽄도', 김금숙 작가의 '비밀', 탁영호 작가의 '꽃반지' 등 작가 15명의 19개 작품이 담긴 단편집이다.
'도라지꽃'은 열차를 타고 끌려가는 일본군 위안부의 고통과 아픔을 그린 '성전열차'와 태아를 낙태 당하는 일본군 위안부의 슬픔과 일본군의 잔학한 모습을 담은 '야마토 터미네이터' 2편이 담겨있다.
'나비의 노래'는 강제 동원으로 인해 고향을 등질 수밖에 없었던 할머니들의 슬픈 기록을 구술 자료집을 바탕으로 극화한 작품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이 겪은 아픔을 전하고 있다.
코믹통은 오는 6일까지 '나비의 노래'와 '도라지꽃' 50% 할인과 '시선' 1화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삼일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3월 한달간 '3!삼!한 봄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3월 한달 간 65코믹, 150코믹 상품을 결제하는 독자 전원에게 각각 1000원부터 2000원까지 추가 할인한다.
또 '1200 코믹을 잡아라' 이벤트는 오는 13일, 23일,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800코믹 결제자에게 추가 400코믹을 제공한다.
아울러 333번째 결제하는 독자에게 333코믹을 제공하는 '333번째 결제자를 찾아라!' 이벤트도 갖는다.
코믹통을 운영하는 아이트리웍스 천주홍 대표이사는 "삼일절을 맞아 도라지꽃, 시선, 나비의 노래 3권의 만화를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이 겪은 아픔과 슬픔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믹통은 독점 작품, 카테고리 구성, 결제 시스템 등 플랫폼을 이용자의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지난 1월부터 새롭게 서비스 중인 독자 중심 맞춤형 웹툰 플랫폼이다.
유경석 kangsan06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