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페이스갤러리의 마크 글림처 회장이 3월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페이스서울을 방문했다. 글림처 회장은 페이스갤러리의 한국 지점인 페이스서울 개관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페이스갤러리는 1960년 미국의 미술품딜러이자 영화 프로듀서인 아널드 글림처가 보스턴에 처음 설립했다. 뉴욕 맨해튼으로 자리를 옮긴 뒤 현대 미술과 동시대 미술 대표 작가들을 세계 미술 시장에 소개해 왔다. 알렉산더 칼더, 윌렘 드 쿠닝, 장샤오강, 이우환 등을 전속 작가로 두고 있다.
페이스갤러리는 미국, 영국 등을 비롯해 전 세계에 지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아시아 미술 시장에도 관심을 두고 2008년 베이징을 시작으로, 2014년 홍콩에 지점을 열었다. 이어 서울에도 3월 3일 페이스서울을 정식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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