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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미술 작가 송동,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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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3.10 10:06:03

▲(사진=연합뉴스)

백남준아트센터가 2017년 기획전으로 '상상적 아시아'를 선보인다.


'상상적 아시아'전은 아시아가 공유하는 다양한 역사적 경험들을 보다 주체적으로 인식하는, '새로운 역사쓰기'를 시도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동시대 '무빙 이미지'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아이다 마코토,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하룬 파로키, 호 추 니엔, 문경원 & 전준호 등의 아시아권역 17명(팀)의 영상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한다.


3월 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참여 작가인 송동이 참석했다. 송동은 최근 사드배치로 냉각된 한중관계에 대해 "예술의 영역엔 정치적 영향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립은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포용하는 방식으로 가기 위한 상호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시는 7월 2일까지 열린다.


한편, 전시와 연계해 개막일 3월 9일 오후 3시에는 서현석(협력 기획자)의 진행으로 참여 작가 송동, 쉬빙의 아티스트 토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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