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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춘천, 시즌기획공연 'C-indie play'...매월 마지막 금요일 공연

춘천기반 활동 인디뮤지션 후원...오는 31일 저녁 7시30분 네덜란드튤립농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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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 2017.03.21 10:42:12

KT&G 상상마당 춘천의 시즌기획공연 씬디플레이(C-indie play)가 오는 31일 네덜란드튤립농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다.

씬디플레이(C-indie play)는 춘천의 첫 영문 이니셜인 알파벳 C와 인디 공연을 결합한 명칭으로, KT&G 상상마당 춘천이 춘천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후원하고 공연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문화공헌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T&G 상상마당 춘천이 꾸준히 진행해온 뮤지션 지원사업의 하나로 새로운 뮤지션 발굴을 도모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첫 씬디플레이(C-indie play)의 주인공은 어쿠스틱과 포크 음악을 기반으로 일상을 주제로 한 생활 밀착형 가사와 가슴이 간지러워지는 특유한 감성을 노래하는 밴드 '네덜란드 튤립농장'이다. 

네덜란드 튤립농장은 콘서트에서 '좋아하면 알게돼요', '바빠', '요즘 연애에 대한 생각', '어린이 퍼즐' 등 대표곡들을 들려준다. 

이후 4월에는 짠맛, 신맛, 단맛, 쓴맛 등 어느 한가지 맛에 한정되지 않고 록, 포크, 재즈 등 다양함을 지닌 맛있는 밴드가 되겠다는 의미의 '맛밴드'가 무대를 꾸민다. 

5월은 청춘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을 노래 하는 포크 싱어송라이터 '소보', 7월은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감성적인 메시지, 관객 친화력이 백미인 '아이보리코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Adult Contemporary)에 음악적 기반을 둔 두 명의 훈훈한 남자 '훈남스'의 공연이 9월에 열린다. 

10월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편안한 곡의 분위기가 매력적인 '모던다락방'이, 11월 마지막 주에는 춘천 최고의 뮤지션 녹우 김성호를 주축으로 싱어송라이터 강명중, 강태민의 프로젝트 밴드 '통프로젝트'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12월 마지막 공연에는 1년간 참여했던 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씬디플레이의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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