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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청춘들의 버킷 리스트를 풀다

디뮤지엄, '유스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전 연계 프로그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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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3.24 10:28:26

▲3월 30일~4월 2일 '유스 클럽: 더 버킷 리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진=디뮤지엄)

디뮤지엄은 3월 30일~4월 2일 '유스(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 연계 문화 프로그램 밋업의 두 번째 시간 '유스 클럽(YOUTH CLUB) NO.2: 더 버킷 리스트'를 진행한다.


3월 30일, 첫 번째 시간은 작가 파올로 라엘리의 팬 사인회와 토크&콘서트로 시작된다. 이번 전시의 메인 포스터 작품의 작가이기도 한 파올로 라엘리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한 생동감 넘치는 순간을 아름다운 색감으로 담아내는 젊은 사진작가다. 그가 들려주는 작품과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청춘의 감정을 노래하는 시크릿 아시안 맨(Secret Asian Men)의 콘서트까지 함께 열린다.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파올로 라엘리 작가의 아트 포스터가 1매씩 증정된다.


3월 31일, 두 번째 시간은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캐릭터 '심슨'을 캔버스에 그려보는 팝아트 클래스로 마련된다. 메디콤토이와 키드로봇, 어글리돌의 공식 파트너로 전 세계 다양한 아트토이를 엄선해 국내에 수입, 유통하는 아트 토이 전문 브랜드 '킨키로봇'과, 국내 팝 아트 전문 스튜디오 '마이 팝 아트'가 함께한다. 워크숍에서 멋진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 7명에게는 좀비 심슨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4월 1일에는 두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오후 1시에는 누구나 쉽게 네온사인 만들기를 통해 일상을 비추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네옹사인과 함께 DIY 네온사인 워크숍이 진행된다. 오후 5시에는 영국 로열 발레단 최연소 수석 무용수에 발탁된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의 이야기를 담은 극장 미개봉 영화 '댄서' 상영과,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무용수 강민우와 영화 저널리스트 김현민의 시네마 토크가 열린다.


4월 2일, 마지막 시간은 새로운 수제맥주 문화를 개척하는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와 함께하는 비어 테이스팅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맥주 재료 및 양조 방식부터 제대로 수제 맥주를 시음 하는 방법 등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다.


이번 '더 버킷 리스트' 프로그램의 티켓을 구매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유스(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 관람 혜택과 맥파이 맥주가 한 잔씩 제공된다. 주류 제공에 따라 만 19세 이상(1998년생까지) 성인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밋업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월 30일~4월 1일은 특별히 저녁 8시까지 야간개관을 진행한다. 디뮤지엄 측은 "평소 관람 시간 때문에 미술관 방문이 어려웠던 이들에게도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색다른 경험과 매력적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5월 28일까지 열리는 디뮤지엄의 '유스(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는 유스(Youth)가 뿜어내는 무한한 가능성과 크리에이티브한 에너지에 주목하는 아티스트 28여 명의 대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꿈꾸는 모든 세대에게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유스컬처의 강렬한 역동성을 보여준다.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을 다양한 모습으로 담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청춘의 열병을 신선한 방식과 시각으로 맹렬하게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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