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동정] 2017 호암상에 서도호 작가 등 5명 선정

  •  

cnbnews 윤하나⁄ 2017.04.06 14:39:25

▲왼쪽부터 최수경, 장진, 백순명 교수, 서도호 작가. (사진=연합뉴스)



2017 호암상 예술상 수상자로 서도호 현대미술 작가가 선정됐다.

 

호암재단은 5 ‘2017년도 제27회 호암상 수상자를 확정·발표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최수경 교수(60·경상대) 공학상: 장진 석학교수(63·경희대) 의학상: 백순명 교수(60·연세대) 예술상: 서도호 현대미술 작가(55) 사회봉사상: 라파엘클리닉(대표 안규리 서울대 교수) 5(단체 1곳 포함)이다.

 

서도호 작가는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적 미감과 세계인의 보편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독창적인 작업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집을 소재로 문화 이동의 경험을 시각화한 작품 세계로 잘 알려졌다.

 

이들은 국내외의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38명의 심사위원회와 국제적 명성을 가진 해외 석학 자문단(37)의 면밀한 업적 검토 및 현장 실사 등 4개월에 걸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로 확정됐다.

 

특히 노벨상 수상자 댄 셰흐트만 박사, 노벨상 위원장을 역임한 스벤 리딘 박사 등 해외 저명 석학 6명이 호암상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하여 국제적 차원에서 업적을 검증했다.

 

한편 호암상 시상식은 61일 오후 3시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각 수상자들은 상장과 메달(순금 50), 상금 3억 원을 받게 된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